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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이야기

경남도 마을세무사, 3개월간 325건 세금고민 해결

독립출판 무간 2016. 9. 17. 13:22

지난 6월부터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금에 대해 궁금증과 고민을 상담해 주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서비스를 실시한지 3개월 만에 도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지난 5월 26일 부산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체결 이후 도내 18개 시‧군에서 5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시행 3개월 만에 총 325건의 세금고민을 상담했다고 밝혔다.

 

매달 평균 100건 이상의 상담이 꾸준히 진행된 가운데 상담내용은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국세’가 235건(72.3%)으로 많았고 ▴취득세․지방소득세 등‘지방세’가 70건(21.5%),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한 경우가 20건(6.2%)으로 나타났다.

 

상담방법은 대부분 전화를 통한 상담건수가 217건(66.7%)이고, 방문상담은 107건(32.9%), 기타 메일을 이용한 상담은 1건(0.4%)으로 상담을 해결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6월 지역마을세무사를 통해 중소기업체 지원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8월에는 도내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가 찾아가는 4개 권역별 마을기업 대표자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세무‧회계 교육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세무관련 사항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 바 있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역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http://www.bulgu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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