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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이야기

쇼셜 임팩트, 일방적으로 퍼주는 사회공헌은 그만!

독립출판 무간 2016. 9. 3. 10:15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일방적으로 퍼주는 방식에서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소셜임팩트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공헌 모델'을 주제로 '2016년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춘이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을 예로 들며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기업의 성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 사회공헌이 성공하기 위해 수익성을 창출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교집합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청강연 연사로 나선 ㈜카카오 홍은택 수석부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사회적 책임(CSR), 공유가치 창출(CSV)을 넘어,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전체의 시스템에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소셜임팩트비즈니스'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의 미래세대 인재양성 사회공헌인 '드림클래스'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사로 나선 삼성사회봉사단 장인성 전무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http://news1.kr/articles/?271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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