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11월의 마지막 날... 실상사농장에서 곶감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뵈었다. 한 일에 비해 대접을 너무 과하게 받은듯 본문
사는 이야기
11월의 마지막 날... 실상사농장에서 곶감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뵈었다. 한 일에 비해 대접을 너무 과하게 받은듯
독립출판 무간 2018. 11. 30. 19:58음~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 되면, 다음 달의 첫 날이 되니,
그게 뭐 그리 대수이겠는가마는...
올해가 이제 한 달 남은 셈이다.
그래서인지, 느낌이 새삼스럽다.
오늘은 실상사농장에서 곶감 만드는 일을 도왔다.
감을 깎아서 거는 일이다.
나는 주로 거는 일을 했다.
근데... 한 일에 비해 과한 대접(?)을 받은 것 같다.
새참도 그렇고, 점심, 저녁을 겸한 늦은 오후 참...!
무엇보다...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뵈어서 좋았다.
한동안 나가지 않았고, 가더라도 곧장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질 못했는데...
반갑고, 좋다!
음~ 이제, 내일부터 홍보의 다음 단계(?)로 들어갈 생각이다.
창업을 하고, 홍보에 주력한 셈인데,
이제 그 정도를 좀 업시켜야겠다.
그렇다고 크게 달라지거나, 특별한 건 없다.
내년 목표인 하루에 2권 판매를 위해서... 조금의 조정을 해 볼 생각이다.
물론, 번역하는 건 계속될 것이고...
지금까지 했던 방법들부터 잘 정리해야겠다...
그래, 이제 그런 때가 되었나 보다!
오늘은 이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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