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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야기

소액 외식창업 아이템 : 차별화된 퓨전메뉴로 승부해야...!

독립출판 무간 2016. 11. 7. 16:29

소액 외식창업 아이템 : 차별화된 퓨전메뉴로 승부해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자영업자의 수는 556만명으로, 경제활동 인구 2500만여명 중에서 실업자를 제외하면, 4~5명 중 1명이 자영업자라는 얘기다. 하지만, 개인사업자의 폐업률이 25% 수준이라는 국세청 조사를 보더라도, 창업 후 몇 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식창업 수요는 여전히 많다. 특히, 소자본 창업을 통해 투자비용은 절감하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불황 국면에서 비교적 리스크가 적어 실패한다해도 다시 재기할 수 있다는 점도 소자본 창업 수요 증가세의 요인이다.

 

최근 이러한 창업시장의 흐름에 따라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소자본 유망 창업아이템의 대표적인 사례로 퓨전 일식 업종을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

 

 

그 가운데 '마싰는끼니'는 일식집에서 스끼다시로 단조롭게 나왔던 마끼를 다양한 토핑과 함께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선보인 국내 최초의 마끼(김초밥) 전문점이다. 마끼 이 외에 우동, 라멘, 덮밥에 이르는 메뉴라인을 갖추고 있는데다 가성비가 좋아서, 직장인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업체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기존 김밥, 도시락을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마끼가 새롭게 자리하고 있다"며, "탄탄한 소비/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가맹점들의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나오고 있는데다, 가맹점 개설 문의도 부쩍 증가했다"고 말했다.

 

해당업체는 무인발급기, 셀프 시스템 등을 갖춰 1인 창업을 가능케 했고, 인건비 절감과 함께 손쉬운 매장운영으로 매출 대비 수익률이 높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백화점 내 입점을 시작으로 로드숍까지 가맹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소규모 창업 및 1인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마싰는끼니는 가맹사업 전개 이후 5개월 만에 20여개의 매장이 영업 중이며, 이달 홍대점, 강서보건점, 목동점, 세종1호점, 거제 수양점 등 가맹점이 차례로 오픈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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