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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돕기 위한 모금 2/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민 중 650만명이 살던 터전을 잃었고, 또다른 350만명 이상이 자국을 떠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민간인 사망자도 많은 상황입니다. 어떤 명분으로도 전쟁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다시 새기게 합니다. 러시아군이 하루 빨리 철수하고,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정성을 모으고자 합니다. 기부금 전액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에 사용됩니다. -모금기간: 4.18 ~ 5.8 (부처님 오신날) -모금사용: 피난민의 파괴된 일상의 회복 -지원기관: 아름다운동행(http://dreaminus.org/) -모금계좌: 국민은행 787201 - 04 - 027..
위쪽의 사진은 출근하기 전, 담배를 피는 마을 주차장 담벼락 모습이다. 어느 날인가, 문득 본 장면에 '시절'에 맞지는 않지만, '삶'에 대한 애착이 묻어났었다. '저것도 저렇게 살려고 애를 쓰는구나' 그런 생각이 떠오른 애기 줄기였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진정 '원하기'에, 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쭈욱~ 새 줄기를 밀어내고 있다! 그렇지... 그렇다. 내가 그렇게 하고자 한다면, 주변의 시선 따위가 무슨 대수이겠으며, 자랄 수 있는만큼 자라기를 원한다면, 그 결과가 또 무슨 대수이랴! 아래 사진은 아침 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른 마트에 새로 눈에 띈 모습이다. 누가 찾든, 아니든...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그 '의미'에 공감하는 그 어떤 이를 위해, 누군가 생각을 했을 터이고, 그 마음을 담아..
제 53 장 사아개연유지使我介然有知, 행어대도行於大道. 유시唯施, 시외是畏. 대도심이大道甚夷, 이민호경而民好徑. 조심제朝甚除. 전심무田甚蕪, 창심허倉甚虛. 복문채服文綵, 대리검帶利劍, 염음식厭飮食, 재화유여財貨有餘. 시위도과是謂盜夸. 비도야재非道也哉! 내가 분명하게 ..
http://media.daum.net/photo-viewer?cid=179167#20161122194528105
사람은 타고난 근기에 따라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은 상대적으로 어눌하지만 글이 더 좋은 사람도 있다. 더러는 말과 글이 다 좋은 사람도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말 잘하는 사람이나 글 잘 쓰는 사람보다는 작은 일에서나마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경주 최부잣집의 300년 가문의 비밀 1.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 하지 마라 (명예욕을 다스리며 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인 장치) 2. 재산을 만석 이상 모으지 마라 (소유욕을 다스리고 사회 환원을 힘쓰라는 원리) 3.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사람 존중의 사상이 배어 있음) 4. 흉..
□ 마을장례 문화운동 ○ 개 관 • 슬로건 : “Well going and sending with ALL” • 목 적 : 경제적으로 부담되지 않고, 마을과 주민이 함께 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일에 충실한 장례모델 만들기 • 목 표 - 2017 : 죽음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 - 2018 : 장례에 대한 사회적 공..
"사랑밭새벽편지"를 읽었다. 기준 잡힌 사람은 위기의 순간에 대처술과 눈치로 사는 자신을 차별화해야 한다 "당장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지?" 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 상황은 내게 무엇을 가르치고 훈련시키기를 원하시는가?" 라고 질문해야 한다 알지 못하는 큰 일이 다가 올 수 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