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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최저임금이 결정되었습니다. 6,470원이라고 합니다. 만족할 수 없습니다. 제대로 좀 합시다!

독립출판 무간 2016. 7. 16. 10:56

 

2017년 최정임금이 결정되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기사를 그대로 옮겨 봅니다.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440원) 오른 6,47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은 지난 2011년부터 인상률이 전년 대비 계속 상승했다. 하지만, 내년 최저임금은 구조조정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대내외 악재로 올해 인상률 8.1%보다 낮아졌다. 최저임금 인상률 상승세가 꺾인 ‘고육지책’이라는 평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14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인상 폭은 지난해 8.1%(450원)보다 더 낮아졌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35만 223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716093703039)

 

 

이유가... "구조조정"과 "브렉시트"인 것 같습니다.

 

큰 일입니다...!

매월 1,352,239원을 벌어서 한달을 살 수 없으니 말입니다.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로 가족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욱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구조조정, 브렉시트... 이런 것들은 "국민"이 아니라, "정부"가 맡아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라는 게 복잡하고 다단해서 주변 여러 "조건"들이 영향을 주고 미치는 것이겠지만,

분명한 것은 경제 또한 삶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건"들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삶을 살아갈 수 없는데,

나라의 경제규모가 무슨 의미가 있고,

기업의 구조조정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어떤 나라가 어떤 연합에서 빠지고 말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주변 조건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힘들더라도, 버겁더라도 "정부"는, "나라"는 "국민"이 살 수 있게 해 줘야죠!

정말 나쁘게 말한다면, 나라, 정부, 기업의 문제를 국민을 앞세워 해결해 보겠다는 것 아닙니까?

국민들을 싸움판에 앞장 세우겠다는 것 아닙니까?

국민들에게 "세금"을 걷어서 구조조정을 하든지, 브렉시트에 대응하던지 할 테니까요!

 

한 때, 유행했다는 말로... "이게 뭡니까!"

국민들 위한답시고, 국민들 힘들게 하고... 자기들 얼굴 세우겠다는 것 아닌가요?

정말 국민을 위한다면, 위할려면... "먹고 살게는" 해 줘야할 것 아닙니까!

주객전도, 본말전도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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