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목"의 기원, 분류, 맛, 성질, 활용 등

소 목

 

○ 기 원

소방국(蘇方國), 즉 지금의 동인도 지역의 해도(海島)에서 산출하는 나무라 하여 소목(蘇木)이라 하였으며, 옛날에는 이 약을 적황색의 염색료(染色料)로 사용하였음

 

○ 분 류

콩과(科) 소목나무의 중심부분(心材)

 

○ 성 미(性味)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고(甘) 짜며(鹹) 맵고(辛), 무독(無毒)임

 

○ 성 질

굵고 단단한 홍황색(紅黃色)이 좋은 품질이며, 열탕(熱湯 ; 끓이면)에 넣으면 선명한 도홍색(桃紅色)을 띠고, 여기에 초(醋)를 넣으면 황색(黃色)으로 변하고, 다시 탄산소다를 넣으면 적색(赤色)으로 변함

 

○ 활 용

내복(內服), 전탕(煎湯), 분말(粉末), 오고(熬膏)로 하여 다양하게 사용함

 

○ 주 의

임산부, 월경과다, 비허(脾虛)하여 설사하는 자에게는 사용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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