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간
"무간"의 책소개 : 만물은 자연하다 - 초원, 주자 성리학을 넘다 본문
장차 그것을 구부리고자 한다면, 반드시 먼저 그것을 펴주어야 한다. 장차 그것을 약화시키고자 한다면, 반드시 먼저 그것을 강화시켜 주어야 한다. 장차 그것을 폐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먼저 그것을 흥하게 해 주어야 한다. 장차 그것을 빼앗고자 한다면, 반드시 먼저 그것을 내주어야 한다. 이것을 미명이라 일컫는다. 부드러운 것은 딱딱한 것을 이긴다. 연한 것은 굳센 것을 이긴다. 물고기는 깊은 연못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나라를 날카롭게 하는 기물은 백성에게 보여서는 안 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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